판소리는 하나의 이야기를 소리, 아니리, 발림의 3요소를 가지고 고수(북을 치는 사람)의 장단에 맞춰 소리하게 됩니다.

음악 연극과 문화적 요소가 두루 가미되어 이야기 속의 여러 역할을 다양하게 구사하고 표현할 수 있어 음감과 발성, 발음, 표현력 등을 고도로 개발시켜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. 이는 나아가 언어능력, 사회성이 개선되고 발음교정, 과잉행동 교정 등 음악치료의 효과도 임상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여러 분야의 폭넓은 적용이 기대되는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판소리는 높은 음악성과 독특한 예술성에 비해 배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어렵게만 느껴졌을 것입니다.

전공자들을 위한 개인 교수법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 발성부터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수법으로 접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로 다가가 판소리와 남도민요의 우수성과 확장성을 발전시키는데 바탕이 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.

-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졸업

-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재학

- 충북예술고등학교 판소리 지도

-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판소리 지도

- 여성 민요그룹 아리-수 단원활동

- 임방울국악교실 판소리중급반 판소리 지도

- FM국악방송 바투의상사디야 판소리,민요지도

- 2018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

- 2021 진도 전국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